“휴대용 선풍기 인체보호기준 완벽 충족 사실!”

일상에서의 전자파 측정 현황

최근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전자파 측정 결과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목 선풍기, 헤어드라이어 및 노트북 어댑터의 전자파를 측정하여 그 수치가 각각 421mG, 1,113mG, 213.9mG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국제암연구소가 발암 가능 물질로 규정한 4mG를 수백 배 초과한 결과입니다. 특히, 헤어드라이어는 중국 제품으로, 인도네시아 호텔에서 측정되었습니다. 전자기기 사용 시에는 최소 30cm 이상의 거리 유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측정 결과에 대한 정부의 입장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반기적으로 전자파 측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112종의 생활 제품이 측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목선풍기와 손선풍기의 대부분이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결과도 그 중 하나입니다.

해외 제품의 안전성 문제

불행히도 해외에서 수입된 전자제품 중에는 인체보호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소비자들은 적합성 평가 인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전자파로부터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주요 국가의 전자파 기준

우리나라는 미국, EU와 같은 주요 국가와 함께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를 따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국제비전리복사보호위원회(ICNIRP)의 기준을 준수하면서 우리의 인체보호기준은 833mG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국제기준인 2,000mG보다 더욱 엄격한 수치입니다. 반면, 시민단체에서 제시한 4mG 수치는 특정 연구를 근거로 하고 있지만 인체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합리적임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및 전망

정부는 앞으로도 전자파 측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노트북 어댑터 외에도 넥워머와 같은 신체 밀착형 온열기기에 대한 측정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제품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각종 전자기기의 안전성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전자기기 사용 시 일정한 거리 유지를 통해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자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