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 고향사랑으로 경기 관람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 'E.T 야구단'의 야구 관람 이벤트

지난 19일, 광주 동구 'E.T 야구단'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한 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들은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야구 경기를 직관하였고, 이 행사는 동구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지정 기부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E.T 야구단'의 특별한 목적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인 'E.T 야구단'이 야구 관람을 통해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구는 이들에게 직관과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야구 선수로의 성장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단원들과 구청장의 다짐

'E.T 야구단'의 철수 단원은 경기 관람이 야구선수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임택 구청장은 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