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0조 특구로 첨단산업·금융·문화 발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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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 심의 및 의결

한국의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등 8개 시·도가 제1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상당한 투자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회발전특구 투자환경

기회발전특구는 200여개 기업이 약 26조원의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착공에 들어간 투자 14조 5000억원을 포함할 경우 총 40조 500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는 지난해 10월 확정·발표한 바 있는 세제·재정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지정 시·도 지정 입지 총 면적
경북 152만평
전남 125만 1000평
전북 88만 5000평
대구 82만 7000평
대전 60만 3000평
경남 47만 6000평
부산 22.7만평
제주 9만 1000평

또한,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가 직접 비교우위 산업을 정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각 지역의 여건에 맞게 첨단산업부터 서비스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며,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 인력 공급을 보장합니다.

 

추진 계획

한편, 정부는 시·도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받아 지난 4월까지 접수받은 8개 시·도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또한, 보완후 재심의 구역으로 분류된 4개 지역에 대한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재심의할 계획이며, 추가 지정 신청을 받아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추가 인센티브 및 효과

이번 지정을 통해 지방정부와 시·도별 앵커기업은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을 지원하고 투자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로 이전된 기업들은 상속세 관련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마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각 지방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지역경제정책관 및 과학산업정책과에 문의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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