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폐사 가축 축산재해대응반 총력 대응 중!

폭염 피해 대응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긴급 대응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폭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마가 끝난 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서 많은 가축들이 피해를 입었던 상황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더위가 일찍 찾아온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피해는 상당합니다. 지난달 31일까지 폭염으로 인해 닭 약 19만9000마리, 돼지 약 1만5000마리 등 총 21만6000마리가 폐사한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와 같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축 사육 두수의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예전보다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대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품목별 생산자단체와 농협을 통해 가축의 생존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축사 내부의 온도 관리와 가축 음수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차광막과 환풍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됩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가동 중인 축산재해대응반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축 농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속단체와 협력하여 현장 기술 지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피해 농가에 대한 재해보험 손해액 산정 및 보험비 지급도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철저한 온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농가에서의 고온 대응 방법을 재점검하고, 적절한 사양 관리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과 적극 협력하여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정책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축산정책과(044-201-2317)

총력 대응 및 지원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축산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와 농가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와 준비가 필요하며, 사전 예방 및 대응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