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조치 및 주의 사항

올해 말라리아 주의보가 작년보다 1주 빨리 발령되었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조치와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야간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외출 시에는 밝은색 긴팔을 착용해야 합니다.
•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야외에서의 취침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 고열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모기에 물린 후 고열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 원충을 매개하는 모기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험지역 방문자를 위한 안내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에 대한 정확한 예방수칙의 중요성과 위험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야외 활동을 삼가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모기 대비용품을 지참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