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회장 제자에 대한 품위유지 위반 징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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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신임 회장 "제자들에 아픔 준 것 진심 담아 사과…부적절한 처신는 없었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인 박정현 씨에 대한 논란이 터졌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과거에 제자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하는 과정에서 '편애'라는 민원을 받아 징계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교총 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 신임 회장은 이에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2013년 사건의 경위

2013년, 박정현 신임 회장은 담임을 맡은 학교에서 한 제자에게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았고, 이에 허위사실로 여겨지는 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박 신임 회장의 입장과 주장

박 신임 회장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과 같은 부적절한 처신을 제자에게 한 일은 결코 없다"며 "저의 부족함을 반성, 성찰하며 지난 실수와 과오를 바로잡고 지금까지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의 대응과 논란

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의혹을 제기한 상대 후보 측에 대해 "추측성 의혹제기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해당 사건은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해당 고등학교에 다녀간 학생들은 박 신임 회장의 행동을 단순 '편애'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을 내었습니다.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된 박 신임 회장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박 정현 신임 회장은 교총 회장 선거에서 최연소(44세)로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신임 회장은 "모든 아이들을 동일하게 대하지 못한 부족함으로 2013년 품위유지위반 견책 징계를 받았고, 아직도 저의 부족함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제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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