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변신 ‘순돌이’ 법당 준비 중!
이건주, 무속인으로 제2의 인생 시작
1990년대 유명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건주는 6일 자신의 SNS에 "기사 내용과 같이 저는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한다. 현재 준비가 한창이고 빠른 시일 안에 법당 준비를 마치려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응원을 받고 있으며, 과거의 영화를 넘어서 새로운 길을 찾는 여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이건주가 2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무당 함수현과 같은 신아버지를 두며 '신남매'로 알려졌다. 이건주는 "오래 전부터 신을 왜 안 받고 있냐는 얘기를 들어왔지만 이를 무시하고 버텼다"며, 결국 생긴 심각한 우울증이 내림굿으로 이어졌음을 밝혔다.
이건주는 "정말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나니, 결과적으로 법당을 차리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도 공유하였다. 또한 그는 증조할머니가 무당이었다는 집안의 사연도 밝혀, 이는 그가 무속인으로의 길을 선택하게 된 배경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이건주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현재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건주는 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한 후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로 명성을 얻었으며, 또 다른 여러 작품들인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배우로서의 경력과 더불어, 이제는 무속인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착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이건주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건주는 그간 쌓아온 배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방식으로 무속인으로서 활동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는 "제게 주어진 두 가지 인생을 묵묵히 걸어나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다짐하였다. 이건주가 무속인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어떤 삶을 이어갈 것인지, 또 그의 선택이 많은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건주가 새롭게 연 무속인이라는 분야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할지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배우로서 쌓아온 경험과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그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 그의 결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그의 여정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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