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와 영웅, 나라사랑 마을의 특별한 만남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 개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가 반겨주는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이 용산어린이정원에 문을 연 소식입니다. 이 어린이 보훈전시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군인·경찰·소방 등 제복근무자의 헌신과 노고를 알고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보훈부 출범 1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관되었습니다. 보보의 집은 국가보훈부의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용산어린이정원 내 340㎡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보보의 집 내부 시설과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 보보의 집은 보훈부 대표 캐릭터 '보보'를 활용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전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보보는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과 파랑새, 태극 문양 등을 활용한 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보보의 집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이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

어린이들은 육·해·공군부터 경찰·소방 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 부문별로 체험을 통해 제복근무자의 일상과 의미를 배울 수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체험 공간과 영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영 정보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입니다. 방문 문의는 (044)202-5564로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배움의 장소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