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이의 제기 검토 중...단순 경정 아냐

이혼 소송 재판결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입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재판결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 회장 측은 재판부의 판결문 일부 수정과 관련하여 이의를 제기하고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판결 경정과 관련하여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은 재판부의 판결 경정에 대해 "계산 오류가 재산분할 범위와 비율 판단의 근거가 된 만큼 단순 경정으로 해결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류의 중요성 강조

최 회장 측은 이번 오류가 단순한 계산 오류가 아니라 재산분할 대상과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판단 오류라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판결 결과의 영향

판결 경정으로 인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기여한 부분과 분할 비율이 수정되었지만, 실질적인 판결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의 결정

서울고등법원은 최종현 선대 회장 별세 전의 1998년 대한텔레콤 주식 가액 부분을 수정했지만, 판결 결과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