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리튬 참사 2019년 벌금 초과 보관 23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소방청 브리핑 내용

2020년 10월 25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에 대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조선호 본부장의 브리핑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리튬 보관 허용량 초과

조선호 본부장에 따르면, 아리셀 공장은 2019년 리튬 보관 허용량의 23배를 초과해 벌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2019년 리튬 보관 허용량을 23배 초과하여 벌금 부과

소방시설 작동 불량으로 시정명령 조치

또한, 2020년에는 소방시설 작동 불량이 발견되어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그 외에는 다른 위반 사항이 없었습니다.

• 2020년 소방시설 작동 불량으로 시정명령 조치
• 그 외 위반 사항은 없었음

스프링쿨러 의무설치 대상 제외

아리셀 공장은 스프링쿨러 의무설치 대상이 아니었으며, 해당 공장은 리튬 보관창고가 아닌 일반 제조공장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장 면적이 5000㎡에 미치지 못해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에서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공장은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에서 제외
• 면적이 5000㎡에 미치지 못해 해당 규정의 적용대상이 아님

화재신고 여부와 관련하여

아리셀 공장은 화재신고가 없었으며, 실제 화재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화재신고가 없었음
• 화재 여부에 대한 조사 진행 중

아리셀 관계자의 입장

아리셀 관계자는 사과문을 통해 화재와 관련하여 작업자가 점화액 주입 후 배터리 온도 상승을 발견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후드박스에 위치한 후 화재가 발생했고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작업자가 발견 후 대비하여 화재 발생 후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