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3국 안보협력으로 대응!

한미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및 대응 방안 협의

한미일 3국 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한반도의 안정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북한과 국제사회의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했다는 것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협의한 결과입니다. 3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도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공동 대응 및 한국의 대응 전략

한반도정책국장,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은 이날 오전 3자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 측은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실패 및 추정 내용

북한 탄도미사일은 이날 오전 5시 30분경 동해상으로 발사되었으나, 공중에서 폭발해 실패한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해당 미사일은 북한에서 개발 중인 고체연료 추진체계의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됩니다. 이는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 행위였으며, 그 실패로 인한 위협은 반드시 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로, 한미일 3국 대표의 공조와 대응이 필요한 상황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