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 탄도미사일 규탄으로 안보협력 강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한미일 대응

한미일 북핵대표는 26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으로 파악되어 한미일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3국은 북러 정상회담 이후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안정에 대한 협조없는 명백한 위반으로 여겨지며 이에 따라 한미일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와 추정 발사체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0분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공중에서 폭발해 실패한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해당 미사일은 북한에서 개발 중인 고체연료 추진체계의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며, 이는 국제사회에 큰 위험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실패로 끝났으나 고체연료 추진체계의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으로 추정되어 국제사회에 큰 위험을 미칠 수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한미일의 결의와 결단한 대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