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가치 28개국 한국문화원 31곳 홍보한다!
한글날 기념 행사 개요
한글날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날입니다. 2023년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28개국 31곳의 재외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해 행사에는 창작 음악 공연, 판소리 공연, 한국어 시 낭송 대회, 한국어 토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국제 사회에서 한글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와 한글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주요 문화 행사 프로그램
이번 한글날 기념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국의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될 공연, 대회, 전시 등이 이를 구성합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이란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는 '토선생, 용궁 가다'라는 판소리 공연이 개최됩니다. 이 외에도 한국어 시 낭송 대회와 각종 말하기 및 쓰기 대회가 미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와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의 창작 음악 공연
-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의 판소리 공연
- 미주 한국어 시 낭송 대회 개최
한국어 시 낭송 대회
한국어 시 낭송 대회는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엘에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 내 18세 이상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년도 대회에서 우승한 엘리자베타 야노브스카야는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을 낭송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도 매년 한국 시 낭송 대회를 통해 러시아 내 한국어 학습자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회는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글씨체 체험 행사
한글의 아름다움은 글씨체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일본, 중국,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는 예쁜 글씨 쓰기 및 캘리그래피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러한 체험 행사는 한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 서예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멋집을 느끼고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 과정은 많은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런 경험은 한글의 디자인적 매력을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글문화 상품전
| 주상하이문화원 |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 디자인 문화상품 전시 |
| 주인도네시아문화원 | 케이(K)-북, 메타버스를 타고 | 한국문학 도서 전시 |
| 주한국문화원 | 한글의 미적 가치 | 다양한 한글문화상품 소개 |
한글문화 상품전은 한글을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상하이문화원과 주인도네시아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상품이 선보여지는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해 더욱 친숙해질 것입니다. 한글 디자인 상품 전시와 한국 문학 도서 전시를 통해 한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기타 행사 및 프로그램
그 외에도 한국어·한국문화 퀴즈대회와 문화체험 활동이 여러 나라에서 진행됩니다. 독일, 홍콩, 태국 등에서 organiseren 되는 이런 행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각국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도,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에서도 한글날 기념 행사가 열린다고 전해집니다.
한글의 글로벌 확산
이번 한글날 행사들은 한글과 한국어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전 세계에 256개의 세종학당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0개국 재외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종학당의 활동과 행사들은 한글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 및 기대 효과
한글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들은 한글과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글이 세계 문화 속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