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올해 보급 81척에 222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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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 지원 계획

해양수산부는 2025년을 맞아 총 2223억 원을 투자하여 81척의 친환경 선박 건조 및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환경 친화적인 해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1차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친환경 선박의 보급과 그에 따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 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맞춰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정부의 자본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계획은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선박 인증 사업

해양수산부는 중소형 연안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1차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전기 추진 및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을 통해 친환경 인증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들이다. 선정된 연안선사는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 비용에 따라서 최대 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안선사들은 친환경 선박의 도입을 촉진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증을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 친환경 인증 선박의 기준을 설정하여 보급을 장려한다.
  •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원금을 마련한다.
  • 연안선사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모델을 제공한다.

공공부문 지원 내용

올해 해양수산부의 계획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는 총 34척의 친환경 선박을 건조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으로는 전기추진 선박과 하이브리드 선박 등이 포함되어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항 중인 선박 15척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해양 환경 유지뿐만 아니라 대기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공부문에서의 이 같은 노력이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해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부문 지원 내용

민간부문에서는 친환경 선박 전환 수요를 반영하여 총 20척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설비 설치 시 이차보전 등 다양한 금융 지원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러한 지원은 민간 선사들이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며, 이는 해양 생태계와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친환경 선박 설비

전기추진 선박 하이브리드 선박 LNG 연료선박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큼 효율을 높이면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청정 원료 사용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

이러한 친환경 선박들은 단순히 연료의 전환뿐만 아니라, 설계와 기술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접근을 요구한다. 친환경 설비를 갖춘 선박들은 장기적으로 해운기업의 운영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DPF와 같은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는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장비들을 통해 친환경 선박들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친환경 선박 보급 성공 사례

정부는 지난 2018년 '환경 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친환경 선박의 개발을 의무화하였다. 이로 인해 지난해까지 총 199척의 선박이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되었다. 이와 같은 성공 사례는 앞으로의 친환경 선박 보급에 대한 비전과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선박의 운영 효율성과 환경 보호가 동시 달성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정부의 정책이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선사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선박 정책의 미래

이번 연도에 시행될 친환경 선박 지원 정책은 해양수산부의 장기적인 비전의 일부로, 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및 국제 탈탄소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중소선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며, 이러한 정책이 미래의 해운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양 수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문의 및 자료 출처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해사산업기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4-200-5838 또한, 올해 친환경 선박 보급 시행계획과 관련된 정보는 해양수산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 정책뉴스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는 저작권을 존중하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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