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배현진의 김정숙 여사 고소 관련 발언

배현진 의원이 김정숙 여사에 대한 고소와 관련하여 발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김정숙 여사 고소 관련 발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숙 여사가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검찰의 본격 수사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 애가 닳긴 하나 보다"며 "기재부,문체부, 외교부 세 부처의 보관 문서에 기재된 부분 중 어느 부분이 허위(?)라는 것인지 검찰 수사 착실히 받으면 저절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재인 회고록 딱 들고 기다리시길. 문/김(문 전 대통령/김 여사) 내외분과 도종환, 고민정, 윤건영 3총사님"이라며 "피고발인 김정숙에 대한 수사는 내일 모레인 19일 서울중앙지검의 고발인 조사에서 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전했습니다.

2. 김정숙 여사의 입장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정숙 여사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이슈의 배경

앞서 배 의원은 김 의원이 2018년 인도 순방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 '셀프 초청 의혹'과 '6000만원대 초호화 기내식비 의혹' 등을 제기했으며, 논란이 확산하며 여권이 '김정숙 특검'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