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20년전 범인을 잡았다는 거짓말에 충격

20년 간 미제로 남은 영월 피살사건, 유족의 희망과 기대

20년 전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의 구속 피의자 A(59·당시 40세)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20년 만에 청구됐습니다. 이에 피해자 유족은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유족의 간절한 소망

"어머니 가슴에 응어리가 남지 않게 하려고 20년 전 범인을 잡았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실제 잡기까지 20년이나 걸렸다"며 "구순의 어머니는 아직도 비명에 간 형을 잊지 못하고 계신다"고 말한 피해자 동생 안씨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20년의 기다림, 바쁜 수사의 역사

20년 전인 2004년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2014년 강원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의 재수사로 새로운 전기가 시작되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새로운 결과를 토대로 수사는 활기를 띠게 되었습니다.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희망

최근에 발부된 구속영장에 대한 유족의 희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재판을 통해 형의 억울한 죽음과 진실이 밝혀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유족은 20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의 증거와 새로운 전망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인 증거와 바쁜 수사 과정을 토대로, 새로운 전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유족의 의지와 희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후 전개에 대한 기대

유족의 간절한 소망과 20년이라는 시간 동안의 노력과 기다림이 결실을 맺어, 향후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