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활동 증가…ASF 저지 위한 모든 자원 집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겨울철 멧돼지 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가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은 멧돼지의 행동 반경이 늘어나는 시기로,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 또한 증가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하강하고 수풀이 줄어들어 멧돼지 포획과 수색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환경부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ASF에 대한 총력 대응 대책을 추진하며,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멧돼지 포획 및 수색 자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북 지역의 ASF 확산 방지 전략
경북을 중심으로 한 포획을 통해 ASF의 확산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미 지역 내에서 열화상 무인기와 포획 트랩을 활용하여 포획과 수색을 진행해 왔으며,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이전 3개월간의 포획 실적과 발생 양상 분석을 바탕으로 무인기 등의 과학적 장비를 전략적으로 재배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멧돼지 개체 밀도를 관리하고, ASF 확산을 예방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 겨울철 행동 반경 증가로 인해 포획이 용이한 시기입니다.
- 환경부는 위험 요소 관리와 기회 요소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ASF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연구 및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인위적 요인 관리 및 감시 강화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인위적 요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ASF의 전파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수렵인 및 포획 도구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되며, 인위적인 요소로 인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또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멧돼지 포획 보상금을 노리는 부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1500건에서 2000건 이상의 검사를 확대하여 수행할 방침입니다.
과학적 기반 구축과 연구 개발
과학적인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야생동물 질병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바이러스 확산 위험도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2026년까지 완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신속한 방역 작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따른 적정 멧돼지 서식 밀도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여, 보다 효율적인 포획 및 수색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방역 관리의 지속 가능성과 유연성
구역 | 상태 | 조치 계획 |
강원도 | 안정적 | 사냥개 사용 허용 |
경북 | 위험 증가 | 강화된 포획 활동 |
방역 관리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의 특정 지역에서 사냥개 사용을 시범적으로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조치는 지난 1년 동안 ASF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폭설 시 야생동물의 이동 효과를 높이고 멧돼지 차단 울타리의 부분 개방 지점을 확대하여 생태계를 보호하고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협력과 총력 대응 강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SF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겨울철 멧돼지의 행동 반경이 늘어나는 가운데 포획에도 유리한 면이 있다고 강조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응의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연구 기반 강화와 더불어 인위적 요소 관리도 병행하여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연락처 및 이용 안내
ASF 대응 및 방역 관련 문의는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팀의 전화번호는 044-201-7492입니다. 정책 관련 정보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자료 이용 시 저작권을 준수해야 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 하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사진은 제3자 저작권이 적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종적인 기대 효과
올겨울 ASF 확산 방지를 위한 기초 데이터와 전략이 축적될 것입니다. 정부는 포획과 수색을 통해 겨울철 멧돼지 개체 수를 관리하고, 감시와 분석 체계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결국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으로 향후 더 나은 방역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