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네이버 탈퇴 속도내는 업무위탁 종료 시한

네이버와 라인야후 사이의 지분 문제로 인해 네이버와 관련된 업무위탁이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업무위탁 종료를 위한 계획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인야후의 업무위탁 종료 계획

라인야후는 인증기반 및 네트워크 분리 등의 조치를 통해 내년 말까지 네이버와의 업무위탁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된 계열사에 대한 업무위탁은 내년 3월까지 종료할 계획이며, 기술적 협력관계에서의 독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이전에 공개된 계획보다 9개월 가량 앞당겨진 것입니다.

라인야후의 재발방지책 실행 가속화

라인야후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재발방지책의 실행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일본 총무성의 요구에 따라 네이버와 지분관계를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인야후의 지분 약 65%를 보유한 모회사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진 합작법인입니다.

이와 같은 라인야후의 업무위탁 종료 및 재발방지책에 대한 실행 가속화는 일본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