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영석표 엔터 명가 폭발...한물 간 줄
Last Updated :
한국 OTT 업계의 화려한 부활, CJ ENM의 위기
한중문화경제연구원의 이해찬 연구원은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이후 일생일대의 위기에 몰린 CJ ENM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며 “한류 시장의 거대한 파동을 야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때 "한물 갔다" "식상하다"는 비평을 받았던 CJ ENM이 '서진이네2'를 비롯한 나영석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내용 | 30대 | 40대 | 50대 |
시청률(평균) | 7.9% | 6.9% | - |
시청률(최고) | 9.6% | 8.5% | - |
‘서진이네2’의 첫 방송부터 7.9%의 평균 시청률과 9.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영석 PD는 CJ ENM 예능 전성기를 이끈 간판 PD로, ‘서진이네2’의 성공으로 CJ ENM의 부활에 큰 기여를 했다. 이는 CJ ENM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후 나영석 PD와의 콘텐츠 동맹을 통해 얻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CJ ENM의 넷플릭스 추격, 티빙의 부상
OTT에서도 CJ ENM의 티빙이 넷플릭스의 국내 '일간 사용자 수(DAU)' 수치를 바짝 따라잡으며, 이탈률은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골든 크로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6월(1~21일) 티빙과 넷플릭스의 평균 DAU는 각각 194만명과 226만명으로,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어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이탈률이나 신규 설치 건수에서도 티빙이 넷플릭스를 앞선 성과를 거두며, 국내 OT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기간 | 이탈률 | 신규 설치 건수 |
4월 | 22.45% | 49만9000건 |
5월 | 21.71% | 46만1000건 |
이에 따라 국내 OTT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 CJ ENM이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와 티빙의 부상은 이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넷플릭스 나영석표 엔터 명가 폭발...한물 간 줄 | implanttips.com : https://implanttips.com/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