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단독 배지 공식 석상 등장으로 우상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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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우상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우상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상휘장의 확대된 사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는 북한 간부들이 김정은 초상휘장을 착용한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김씨 일가 우상화의 대표적인 형태로, 이번에는 김정은 단독 초상휘장의 사용이 확인되었습니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초상휘장이 주민들에게 대량 보급된 이후, 이를 착용하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는 김정은의 단독 초상휘장이 사용되고 있어 김정은의 우상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상물 제작의 변화
김일성 초상휘장은 1970년에, 김정일 초상휘장은 1992년에 제작되었으며, 김일성 생일 명칭이 최근에 변경된 것으로 보아 김정은의 우상화 작업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우상화 작업의 의미
김정은 체제 출범 10년을 넘기면서 '선대 띄우기'에는 다소 힘을 빼고 김정은 독자 우상화 작업에 힘을 쏟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북한 내부에서의 김정은 우상화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최근 사례
최근에 평양 금수산지구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한 김정은의 초상화가 김일성·김정일 초상화와 나란히 배치된 사진이 공개되는 등, 김정은 우상화 작업의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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