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회장 와인병으로 아내 폭행 檢 송치

가정폭력 사건에서 중견기업 회장 송치

한 국내 중견기업 회장이 아내에게 와인병으로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언론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장 A씨, 아내에게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30일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견기업을 이끄는 회장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말 자택에서 와인병으로 배우자 B씨를 폭행해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가정폭력의 심각한 사례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 가정폭력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 B씨는 이전에도 가정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폭행 사건은 한때의 가정폭력이 반복되는 양상을 띠고 있어 사회적인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법원, 구속영장 불받아 "도주 우려 적다" 판단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수사에 착수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적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