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 홍천강꽁꽁축제 등 58곳 행사 소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축제·행사 통합 홍보

행정안전부는 2025년 1월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통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홍보는 지자체의 축제와 행사를 모아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특히 올해 1월 중반부터 2월까지 열리는 여러 축제와 행사들은 설맞이 지역제품 특별판매와 다양한 소비 혜택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는 지역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자치단체에 '지역경제회복 특별대책' 수립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다양한 겨울 축제와 행사 소개

올해 1~2월 개최되는 축제의 총 건수는 24건이며, 겨울에 걸맞은 얼음·눈축제가 가장 많이 열립니다. 또한, 겨울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와 빛 관련 축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사도 총 34건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대보름과 연계한 행사가 많아 많은 지역에서 뜻깊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각 지자체는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해 설맞이 특별판매도 진행하여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은 지역 경제의 회복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강원도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낚시터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경북 영양꽁꽁겨울축제: 눈썰매와 얼음열차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이 운영됩니다.
• 충남 겨울공주 군밤축제: 어린이 눈 놀이터와 전통놀이 체험 등을 제공합니다.

특별판매 행사와 대보름 행사

1월~2월 중 열리는 대규모 행사 중 하나는 설맞이 특별판매입니다. 대구 군위군 전통시장에서는 설맞이 감사대잔치를 개최하여 효도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시장에서는 3가지 이상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룰렛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농·수·축산물 기획전을 운영하며, 다양한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우수 리뷰 고객에겐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겨울철 특별한 먹거리 축제

겨울철, 특히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되는 여러 축제들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충남의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겨울간식인 군밤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송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시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축제들은 단순한 축제 이상의 의미를 갖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먹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유치할 것입니다.

행사 홍보 전략 및 전개계획

행안부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각 지역에서 개최될 축제와 행사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행안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먼저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서 유튜브와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이러한 다각적 홍보 전략은 행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이러한 홍보는 단순히 경제 활성화뿐만 아닌,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비 촉진 방안

행정안전부는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3월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 숙박 쿠폰 100만 장을 신규 배포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 내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여행가는 달'의 시행을 6월에서 3월로 앞당겨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휴가를 활용해 더욱 많이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한 관광진흥을 넘어 지역 고용과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설 전후 지역축제를 적극 소개함으로써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관광 촉진 및 소비 분위기 조성

행안부는 설 연휴를 맞아 설정한 임시공휴일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정책을 통해 관광 촉진과 소비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는 휴가지원을 통해 가족 단위의 관광 활성화를 꾀하며, 이로 인해 지역 상권도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또한 축제를 통해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

행정안전부는 지역축제와 행사의 통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실시되는 이번 방안은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홍보 활동과 행사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느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