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당대회 배신자 공세..민주당원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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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배신의 정치" 공격 거세지고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에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배신의 정치'공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공포 마케팅"이라고 정면 반박했고, 원희룡 전 장관과 윤상현 의원 등 다른 주요 인사들도 이에 가세하여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당대회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의 발언
한동훈 전 위원장은 최근 당권 주자들의 '배신의 정치' 공격에 대해 "공포 마케팅은 자해의 정치"라고 맞받았습니다.
인터뷰 | 내용 |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당내 선거에서 우리 정부의 탄핵을 계속 노래하듯이 얘기한다. 왜요? 그건 일종의 공포 마케팅이고 당원과 국민에 대한 협박 정치입니다." |
원희룡 전 장관과 윤상현 의원의 비판
원희룡 전 장관과 윤상현 의원은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 내용 |
원희룡 / 전 국토교통부 장관 | "소통과 신뢰와 경험이 없는 당대표가 결국 당정 충돌과 그로 인한 자중지란 분열…결국은 당정과 보수우파가 공멸하는…." |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KBS 라디오 '전격시사') | "지금 나오는 여러 목소리를 보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져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 절윤이다." |
나경원 의원의 비판
나경원 의원도 배신의 정치 공방에 가세하여 한 전 위원장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 내용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저는 그때 학폭 피해자였기 때문에 학교 폭력 추방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계파 정치가 가져오는 폐해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
위와 같이 '배신의 정치' 공방에 후보 간 비방전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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