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대표 시프트업 6만원 공모가에 1조 부호

시프트업, 대형 게임주로 주목받다

한국의 게임사 시프트업이 3.5조의 상장 시총을 기록하며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청약 및 상장 일정

시프트업은 2일과 3일, 총 2일간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상장 일정은 1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모가 및 자금 조달

시프트업은 공모가를 6만원으로 결정했으며, 공모 주식은 725만주로 약 43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주요 주주와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

김형태 대표는 약 2266만 주(39%)를 보유하고 있으며,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은 약 2032만 주(3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형태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공모가 기준 1조3000억 원을 넘어서며, 이는 회사 설립 후 약 10년 만에 1조원 주식 부호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시총 순위

시프트업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4815억원으로, 코스피 상장 게임사 중에서는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4위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인수회사

시프트업의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입니다.

게임사 시프트업의 주목할 만한 성과

시프트업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게임기) 작품 '스텔라 블레이드'로 흥행에 성공하며, '게임 대형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