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생산 중단 한달간 대형 사유로 인해!

성시경의 시제품 라벨 표기 누락 사태

가수이자 사업가인 성시경이 세운 회사인 경코리아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생산 중단 조치를 받았다. 시제품인 '경탁주 12도'의 라벨 표기에서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된 것이 발각되었다.

경코리아의 입장과 대응

경코리아는 해당 제품이 테스트용 샘플 제품이며 제작 과정상 상세 정보 기입이 어려웠던 점을 설명했으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현재는 라벨에 상품 정보가 모두 기재된 제품을 판매 중이며, 재정비 시간을 갖고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의 입장과 향후 계획

성시경은 테스트용으로 술을 나누어 마셨던 것이 누군가의 민원으로 행정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SNS를 통해 설명했다. 라벨 정보 누락은 자신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와 수상 경력

성시경은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하고, 해당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경탁주 12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할 정도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