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교통사고 호텔 주차장 출입구 가속 사고로 부상자 1명

가해 차량 역주행 및 사고 경위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는 9명의 사망과 7명의 부상자를 낸 참사로, 사고 차량이 호텔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직후부터 가속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피해자가 한명 더 확인됐으며, 피해자는 다른 피해자가 병원으로 후송될 때 동행해 현장에 없었던 분으로, 경상으로 확인된 상황입니다.

사고 차량은 웨스틴조선호텔 주차장 출입구 부근부터 가속하기 시작해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가속할 만한 돌발 상황이나 요인이 있었나"라고 묻자 "조사 중"이라면서도 "일단 현재 확인된 바로는 특별한 상황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운전자 A씨는 현재 갈비뼈 골절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조만간 조사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급발진 의혹 및 수사 진행

경찰은 가해 차량의 급발진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수집한 증거의 정밀분석을 의뢰한 상태이며, EDR, 블랙박스 영상, CCTV 영상 등을 통해 사건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이 정차한 지점에서 유류 흔적이 확인됐고, 이에 대한 분석도 진행 중입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한 증거의 정밀분석 진행 중
• 가해 차량이 정차한 지점에서 유류 흔적 확인됨
• EDR, 블랙박스 영상, CCTV 영상 등을 통해 사건을 파악할 예정

경찰은 스키드마크에 대한 설명을 잘못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정정했으며, 급발진 주장을 반박하는 결정적 증거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