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단 2500만원에 돈다발 다시 발견

울산 아파트 화단에서 현금 다발 발견 사건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최근 5000만원의 현금 다발이 발견된 사건에서 또 다시 2500만원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관련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세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현금 다발 발견 상황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환경미화원 A씨가 5만원권 100장으로 묶인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지난 4일에 발견된 5000만원 현금과는 다른 장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현금은 이전의 다발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방향

경찰은 환경미화원이 현금을 발견한 시점을 확인하고 있으며, CCTV 분석 및 현금 묶음에 적힌 은행을 통한 인출자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돈 소유자를 찾은 후 범죄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