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게임주 시프트업 다음주 코스피 진출 예정

게임 회사 시프트업의 IPO와 성장 전망 한국 게임사 시프트업은 7월 11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시프트업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로 흥행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 1천686억원, 영업이익 1천11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영된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과로 올해 실적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 변압기 제조사 산일전기의 성장과 대규모 주목 한국의 특수 변압기 회사인 산일전기는 해상 풍력, 태양광, 해양플랜트 등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전문 변압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전략 인프라 교체 작업과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당한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 2천145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해 대규모 성장을 이루었다.

확장현실 소프트웨어 회사 케이쓰리아이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 한국의 확장현실(XR)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케이쓰리아이는 XR 미들웨어 설루션을 통해 다양한 XR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여러 플랫폼(iOS, 안드로이드, 윈도)과 연동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間의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58.6%를 기록하며 기술력과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의료용 로봇 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제품과 국제 인증 의료용 재활로봇을 생산하는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워크봇'이라는 제품으로 뇌졸중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보행 재활을 지원한다. 또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을 비롯한 국외 19개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음 주에는 시프트업뿐만 아니라 산일전기, 케이쓰리아이, 피앤에스미캐닉스 등 3곳의 기업이 수요 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기업의 성장과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