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건물 화재 관련 안내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30여 명이 대피했고 주변 교통이 전면 통제된 사건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화재 발생 상황

6일 오전 9시40분쯤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서울본부 건물의 IT운영실이 있는 4층에서 불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진압 및 인명 피해 상황

인명피해 없이 약 3시간30분간의 진화작업으로 화재가 진압되었습니다. 건물 내 20여 명의 직원과 10여 명의 IT 운영 인력은 신속히 대피하여 안전이 확인되었으며,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교통 통제 및 영향

화재로 서울역 주변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지만, 현재는 순차적으로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전산 시스템 영향 및 대응

화재로 인해 전국 일부 기차역의 승차권 조회, 발매, 환불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현재 열차는 모두 정상 운행 중입니다. 코레일은 화재 진화 완료 후 전산 시스템 복구 및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고객센터 전화 이용은 전산 시스템 복구 이후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