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이후 리튬 사업장 안전점검 결과 16건 적발!

경기도, 리튬 취급 사업장 안전점검 결과 발표

경기도에서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이후에도 리튬 취급 사업장들이 위험요인을 방치하고 있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 1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의 상설화 및 전문가 자문단의 발족을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안전점검 결과 요약

도내 리튬 취급업소 48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점검에서, 유해화학물질과 소방과 관련하여 총 16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9건은 형사처벌 대상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대응 및 결정

경기도는 안전점검의 상설화와 전문가 자문단의 발족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에 대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사한 재앙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자문단의 역할

상설화되는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은 리튬과 유사한 금속성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유해물질 관리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대응

경기도는 유사한 재앙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상시화와 더불어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실질적인 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