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 최종 처분 방침 내일 밝힌다

의사 집단행동 대책 회의

내일 서울대병원에서 집단행동 중단을 촉구하는 인쇄물이 발송될 예정이며, 정부의 최종 처리 방침이 내일 밝혀질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회의는 장관과 제2차관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과거의 대책이 의료계에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점, 복귀율이 낮아진 점 등을 고려하여 추가 대책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회의 내용 및 대책

8일에 열릴 의사 집단행동 회의에서 미복귀 전공의와 관련한 최종 처리 방침을 밝혀질 예정이며, 복귀를 유인할 추가 대책으로 '사직 후 1년 복귀 금지 제한 완화' 방안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병원의 대응

일부 병원은 소속 전공의들을 상대로 사직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내용증명을 보내기 시작했으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 대한 진위 확인을 위한 조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직 관련 상황

국가에서는 복귀자 대상 행정처분 중단을 전하면서 미복귀자에 대한 적용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의료기관과 의료계간의 관련된 분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수도권의 한 병원은 미복귀 전공의에게 “복귀와 사직과 관련해 의사를 확실히 밝혀달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정부가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