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 22일까지 휴진으로 저항 선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휴진 결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는 의료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기 위해 휴진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의료정책 불만 표명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장을 모르는 정책 결정권자가 의료를 망치는 것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료 일정 변경

강 위원장은 "진료 일정이 1주일 단위로 변경되고 다음 주 일정은 아직 변경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휴진 계획 및 교수 참여율

서울의대 산하 4개 병원의 교수진 중 54.7%가 전면 휴진에 참여했으며, 휴진으로 인해 수술실 가동률이 33.5%로 낮아졌습니다.

휴진 기간 조정

비대위는 총 5일간의 휴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진료일정의 변경과 참여율에 대한 소식은 공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