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석 여당 한심한 전당대회에 온종일 읽씹 갖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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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김건희 문자 논란

 

인터넷 상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김건희-한동훈 문자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논란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과 관련자들의 입장, 그리고 논란의 전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건희-한동훈 문자 논란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대국민 사과 의사를 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한동훈 후보에게 문자로 보냈지만, 이를 ‘읽씹’(읽고 무시)했다는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한 후보 측은 배후로 친윤계를 지목하며 “전대 개입”이라고 주장했고, 대통령실은 “전대 개입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친윤계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대응

문자 논란이 확산하자 7일 일부 친윤계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한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당내 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라는 당 선관위의 경고를 받고 취소했습니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인 박종진 위원, 이상규 최고위원 후보 등이 원외 당협위원장에게 회견에 참석해달라는 전화를 돌렸다고 합니다.

관련 인물들의 입장

한 후보 측은 강하게 반발하였으며, 김종혁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원외 당협 위원장들이 ‘한동훈 사퇴 기자회견에 참석할거냐 안 할거냐’라는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한다”며 “도대체 이분들은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런 짓을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관련자들의 입장 및 대응

김 여사 문자에 대한 의문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입장과 대응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김 여사의 문자는 사과하기 어려운 사정을 강조하는 취지”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한 후보는 "문자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거나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의 입장

나경원 후보와 윤상현 후보는 한·원 후보를 모두 비판하며, 이번 논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두 사람 다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의 전개

이번 논란으로 인해 국민의힘 내부 뿐만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민생·미래비전·정책이 실종되고 일차원적 다툼만 남은 108석 여당의 한심한 전당대회”라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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