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20m 붕괴! 중 둥팅호 신속구조에 긴급 지령

중국 홍수 관련 최신 뉴스 요약

중국 후난성에서 발생한 둥팅호 제방 붕괴로 570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폭우와 홍수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관련된 피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현재 당국은 구조대원 2100여 명과 배 160척을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중부 지역의 주민들은 잇따른 폭우와 홍수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중국 북부 지역과 달리 중남부 지역 주민들은 잇따른 폭우와 홍수 등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신속한 구호·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긴급 지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둥팅호 제방 붕괴와 관련해 피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장마로 인한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신속한 구호·구조 작업을 수행하도록 관련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 지시
• 신속한 구호·구조 작업을 수행하도록 관련 기관에 지시

후난성 폭우와 홍수 상황

중국 후난성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올해 최대 규모 폭우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양쯔강의 수위가 올라 이번주에만 25만명가량의 주민이 임시 거주시설로 대피했습니다. 또한 산둥성 허쩌시에서는 토네이도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건물 2800여 채가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