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복숭아 엘베 없어 죄송해요

택배 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부부의 이야기

부부가 택배 기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전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택배를 배달해온 택배 기사에게 복숭아 한 박스를 선물로 전달한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헌신적인 택배 기사의 이야기

택배 기사인 A씨는 13년 차 경력을 자랑하며 충남 천안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는 특히 자주 가는 고객인 B씨 부부에게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습니다. B씨 부부가 사는 집은 2층 주택으로,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A씨는 항상 계단을 이용하여 배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배달한 물건은 복숭아 2박스였는데, B씨 부부는 A씨의 노고를 알아주고자 방문할 때마다 음료수를 챙겨준다고 합니다.

고마움을 전한 센스 있는 선물

이번에도 계단을 오르내리며 복숭아 두 박스를 배달하고 돌아가려던 A씨에게 B씨 부부가 한 박스의 복숭아를 선물로 건넸습니다. A씨는 소개하는 바에 따르면, 그녀는 선물 받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B씨 부부의 딸이 반드시 이 박스를 택배 기사에게 전달하라고 부탁하여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힘이 나는 말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느낌이 좀 달라진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렇듯 택배 기사와 고객 간의 따뜻한 상호작용의 이야기는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이러한 따뜻한 이야기들이 더 많이 전해지길 바라며, 택배 기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