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다짐 서로 존중 학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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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의 공동 추모식과 공동선언
교육공동체는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의 1주기 추모식에서 공동 추모와 공동선언을 통해 교육현장의 안전과 존중을 다짐했습니다. 관련자 및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선언이 내놓였습니다.
교육공동체는 인권과 노동권을 존중하고 지키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자고 다짐했습니다.
-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대한민국 교육 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교육 강당에서 공동 추모식을 열고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6개 교원단체가 참석했습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의 참석자들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교육공동체의 공동선언
교육공동체는 공동선언을 통해 학교 내 존중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환경의 안전과 존중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다짐이 담겼습니다.
다음은 공동선언의 내용입니다.
교육 주체 | 선언 내용 |
학생 | 배움의 주체로서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교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한다. |
학부모 |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존중되는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협력하고, 어린이·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교원 |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상호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
이러한 공동선언을 통해 교육공동체는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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