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민주 최고위원 출마! 이재명 수석변호인으로 도전

정치인 전현희,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현희가 8일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 선언하며 이재명 경남지사와 함께 하나돼 정권 탈환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현희, 이재명과 함께 정권 탈환의 선봉장 되겠다 선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활동 중인 전현희는 8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 선언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과의 투쟁은 제게 주어진 정치적 운명"이라며 "권익위원장 재직 시절 무자비한 정치적 탄압을 받았지만 검찰 독재정권과 맞짱 뜨며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권과 싸워 이긴 투사 전현희가 국민과 민주당, 이재명 곁을 지키는 수석변호인으로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며 "선당후사 정신으로 이 대표와 함께 더 많은 국민과 하나돼 정권 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현희의 공약과 지적

전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며 오로지 이재명 전 대표와 야당에 대한 검찰의 폭압적인 정치탄압 수사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당원주권시대, 당 지지층 외연 확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재집권, 검찰독재 종식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윤석열 정권은 오로지 이재명 전 대통령과 야당에 대한 검찰의 폭압적인 정치탄압 수사에 기대 정권의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 전 의원은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당원주권시대, 당 지지층 외연 확장, 이재명 민주당 재집권, 검찰독재 종식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 의원의 입장과 친분 경쟁에 대한 답변

전현희 의원은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한 친분 경쟁이 맹렬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전 대표를 팔거나 이 전 대표에 기대서 최고위원 선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외연을 확대하고, 정권에 맞짱을 뜨고 싸워 이긴 투사로서의 경험, 배짱과 용기가 보탬이 되고 돕는 보완재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이 전 대표를 팔거나 이 전 대표에 기대하지 않고, 외연을 확대하고, 정권에 맞짱을 뜨고 싸워 이긴 투사로서의 경험과 용기가 보탬이 되고 도와주는 보완재의 역할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