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기차와 수소차 공유차량 긴급 배터리 점검

전기차 공용차량 안전 점검 및 관리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안전 문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화성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이에 대한 대처가 중요해졌습니다. 화성시는 이에 대한 긴급 대책으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공용차량의 배터리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화성시의 긴급 조치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공용차량 안전을 위해 화성시는 12일까지 시내에 보유한 169대의 차량용 배터리를 상세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 세부 점검 항목: 외부 배터리 상태, 배터리 안전성, 배터리 절연 및 작동상태 등
• 대응 조치: 결함 발견 시 즉각적인 배터리 교체 및 수리

이와 함께, 공용차량의 사용자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침수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차량 내부에는 차량용 해머가 비치되고 대응 절차 안내문이 부착될 예정입니다. 또한, 차고지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전기차 운행 및 관리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시장의 지시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환경을 위한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는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와 안전 대책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화성시의 이러한 노력은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