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노 사흘간 총파업 돌입! 독려 출근 말고 파업 같이

삼성전자 노조 파업 관련 소식 및 요구사항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소식과 파업에 따른 요구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파업 참여 현황

오늘 오후 4시에 진행된 라이브방송을 통해 현재 총파업 설문조사에 8천115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삼노 측이 발표했습니다. 이 중 6천540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전체 직원의 23.9%에 해당하는 2만9천913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습니다.

파업 요구사항

전삼노는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유급휴가 약속 이행,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 등을 내세웠으며, 이를 통해 사측을 비판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생산 차질 관련

전삼노는 파업 목적을 '생산 차질'로 규정했으나, 이전의 투쟁 경험을 감안하면 생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파업 관련 지침

노조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파업 중 출근하지 말고, 업무 연락을 받지 말라는 지침을 조합원에게 당부하고, 파업에 동조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파업 현황과 전망

현재까지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기업의 대응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