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엔텍 해상풍력 구조물 사업에 3000억원 투자 확정

GS엔텍,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

GS엔텍은 GS그룹의 친환경 미래 사업 전략에 따라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에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발전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앞으로 2년간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자동화 설비 도입 및 기타 건축물 설립 등에 큰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 계획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GS엔텍은 자동화 설비 도입 및 기타 건축물 설립을 위해 2140억원, 기타 건축물 설립을 위해 86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새로운 사업 전환

GS엔텍은 네덜란드의 시프(Sif)사와 모노파일 생산을 위한 기술 라이선스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사업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모노파일은 해저에서 해상풍력 발전기를 지탱하는 주요 설비로, 기존 방식보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GS엔텍은 시프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기존 화공기기 제작 사업장을 모노파일 제작 공장으로 전환하였고, 이미 첫 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사업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공략

GS엔텍은 내년 9월 계약 종료 후 국내 해상풍력 시장 확대 정책에 따라 추가 수주에도 나서게 될 예정이며, 또한, 해상풍력 생산 규모를 2040년까지 30∼45GW(기가와트)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GS엔텍은 일본 시장 또한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며, GS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도 협력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추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