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불법적 무기거래로 세계평화 위협

한국 대통령,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29년 만에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며 "자유민주·경제를 지키려면 강력한 힘과 가치연대가 필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1981년 전두환 대통령, 1995년 김영삼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일이었습니다.

대통령의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가치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북한의 러시아와의 불법적인 무기 거래를 언급하고, 강한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역할

인태사령부는 미국의 6개 지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 가장 규모와 군사적 중요성이 크며,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하는 중요한 권역이기 때문에 한국 대통령의 방문은 한미동맹의 강력한 결속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습니다.

태평양 사령부 방문의 의미

윤 대통령은 인태사랭부 방문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태평양 지역 군사·안보 전략 요충지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강한 한미동맹을 드러내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됩니다.

방문의 배경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미국의 최대 라이벌로 떠오른 중국을 견제할 핵심 파트너로서 인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개명되었으며, 이번 방문은 북한과 러시아의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과의 협력 강화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러시아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과 관련하여 군사,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우려를 표명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