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안보 심각 한일 견고한 신뢰 기사 요약 (3보)

한일 양자회담, 나토 정상회의 참석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양자 회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을 우려하고, 이에 대한 한일의 공조 협력을 확인하는 등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양국 리더들의 발언

윤 대통령은 "한일이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기시다 총리도 "양 정상이 국제 정세를 고려하여 긴밀히 논의·공조하는 것은 뜻깊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건 이슈에 대한 우려와 제안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적, 경제적 밀착 협력으로 인해 동아시아와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의 안보 협력과 나토를 계기로 한일 간 안보협력을 제안했습니다.

한일 간의 미해결 문제

미디어에 따르면, 사도광산을 둘러싼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달 하순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협력 방향

양 정상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나토 정상회의에 IP4의 정상 자격으로 초청됨에 따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를 결의하였습니다.

• 워싱턴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양자 회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을 우려하고, 이에 대한 한일의 공조 협력을 확인하는 등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 양 정상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나토 정상회의에 IP4의 정상 자격으로 초청됨에 따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를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