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서 러북 군사협력 대응 공조 논의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방문 요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며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 7개국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협력 의지와 노력을 보였습니다.
한-독일 정상회담: 글로벌 현안 공조 강화
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양자 협력과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및 경제 협력에 대한 우려와 대응책을 협의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단호히 주장하였습니다.
한-캐나다 정상회담: 안보 협력 제도화와 국방력 증강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양국 간 안보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방력을 증강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러시아의 도발에 대한 대응과 안보 협력 강화를 공조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향후 국방력 증강과 관련해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러시아-북한 협력 우려를 공유하며 공조 강화
한일 양국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에 우려를 표명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해 긴밀한 공조와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한-체코, 네덜란드, 핀란드 정상회담: 협력 강화와 원전사업 논의
체코, 네덜란드, 핀란드 등 4개국 정상들과는 신규 원전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각 나라의 원전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스웨덴과의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에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였습니다.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반도체 협력 강화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 동맹을 체결하고, 반도체 제조기술 R&D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데, 더불어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나라들과 안보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고, 동료 국가들과 글로벌 현안에 대한 연대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체코 | 네덜란드 | 핀란드 | 스웨덴 |
원전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 | 반도체 협력 강화 | 원전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 |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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