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 경찰 부인 野 출신 지역 어디냐 발언

경찰청장 김철문, 채상병 사건 수사 관련 국회 발언 내용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한 발언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국회에서의 발언을 토대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의 입장과 주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발언 요약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채상병 사건'과 관련하여 외부로부터의 수사 외압 의혹을 부인하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직무유기 및 의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집중 수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권으로 상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수사심의위원회 결정과 관련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의 입장

김 경북경찰청장은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이 비공개인 이유와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상정한 배경을 설명하며, 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 대한 불송치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김 경북경찰청장은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과 수사팀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강조하면서, 의혹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3.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의 입장을 통한 논란 해명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야당 의원들의 '지역 색깔론' 공세와 관련하여, 수사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출신 지역을 물으며 발생한 논란에 대해 상세하게 해명하고, 의사진행발언 요청에 응답하며 특정 지역 주민의 명예를 훼손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