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이재명과 푸틴을 넘어선 히틀러?

새로운미래 신임 대표 전병헌에 대한 소식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새로운미래 전국당대회 당대표 및 책임위원 선거에서 전병헌 전 의원이 신임 대표로 선출되었다. 전 신임대표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히틀러 흉내를 내려 한다"고 맹비난하며 앞으로의 정치적인 대립을 예고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한 석(세종갑 김종민 의원)을 획득한 데 그쳤으나,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전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대표의 출신과 경력

전병헌 신임대표는 과거 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지내고 문재인 청와대의 초대 정무수석으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하여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신임 지도부와 민주당과의 관계

새로운미래 신임 지도부와 민주당의 관계 설정이 주목되는 가운데, 전 신임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힘과의 이상한 공생관계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