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논문 표절 논란 3년만에 방송 복귀

설민석, 3년 6개월 만에 공중파 방송 복귀

MBC 석사 논문 표절 논란 이후 3년 6개월 만에 공중파 방송에 복귀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약 3년 6개월 만에 공중파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하여 강의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설민석의 복귀와 첫 방송

설민석씨는 지난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첫 방송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일인자 7명이 같은 주제를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강의하는 쇼 프로그램으로, 설민석씨는 이날 방송에서 강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설민석씨가 "어린이 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데..."라며 숨을 크게 내쉰 장면도 공개되었습니다.

설민석의 과거 논란과 복귀 선언

설민석씨는 2020년 12월 역사 왜곡 논란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설민석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석사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했음을 인정한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중파 방송 복귀로 그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습니다.

설민석의 강연 예고

설민석씨의 전체 강연은 오는 19일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설민석씨의 공중파 방송 복귀와 관련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강연을 펼칠지 기다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