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엑스칼리버 동물진단 AI 북미 시장 진출 완료!

SKT의 엑스칼리버(X Caliber) 서비스의 북미 진출 및 기능 확대

SKT의 인공지능(AI) 기반 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가 호주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북미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SKT는 캐나다와 미국의 업체들과 유통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엑스칼리버의 확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동물병원에서는 이미 엑스칼리버를 사용한 AI분석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 추가

SKT는 엑스칼리버의 해외 진출을 통해 추가적인 기능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흉부 방사선 검사로 반려 강아지의 심장 크기를 측정하는 ‘VLAS’ 기능과 비슷한 방식으로 고양이의 심장 크기를 분석하는 ‘CTR’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에는 개의 무릎 관절 문제를 평가하는 기능과 개와 고양이의 고관절 이형성증을 평가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미국 시장 도입 계획

미국에서는 뉴저지 소재 동물병원에서 엑스칼리버를 사용한 솔루션의 검증이 시작되었으며, 3분기 내에는 상용 계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협약 체결과 함께 미국 시장에서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에서의 확산

캐나다에서는 뉴온앤니키의 반려동물용 영상 소프트웨어와 연동하여 현지 동물병원 100여 곳에 내달 중 엑스칼리버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캐나다를 시작으로 엑스칼리버가 새로운 시장에서 보급되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