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고준희 연극 무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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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소개

 

198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체성과 사회 문제를 다룹니다. 이 연극은 미국 극작가 토니 커쉬너의 작품으로, 1부 '밀레니엄이 다가온다(Millennium Approaches)'와 2부 '페레스트로이카(Perestroika)'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시간은 총 8시간에 달하는 규모의 작품입니다. 이 연극은 1993년 브로드웨이에서 상연되어 퓰리처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다양한 상을 휩쓴 명작 중 하나입니다. LG아트센터에서는 이 연극의 한국 공연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스토리와 캐스팅 소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미국의 사회적 혼란과 다양한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인 와스프 출신 게이 남성이자 에이즈 환자인 '프라이어 월터', 약물에 중독된 여인 '하퍼 피트', 극우 보수주의자인 변호사 로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연극에는 배우 유승호, 고준희, 정혜인, 이효정 등이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출 및 연출진, 티켓 예매 안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연출은 신유청 연출이 맡았으며, 극작 번역은 황석희 번역가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일부터 LG 아트센터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흑인 혼혈의 전직 드래그퀸이자 현재는 간호사인 '벨리즈' 역은 태항호와 민진웅이 맡는다. '프라이어'에게 예언을 전하기 위해 천국에서 내려오는 '천사' 역은 연극 ' 스카팽', '앨리스 인 배드' 등에 배우 권은혜가 맡는다. 연출은 연극 '와이프', '그을린 사랑', '녹천에는 똥이 많다' 등을 통해 세밀하고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인 신유청 연출이 맡는다. 극작 번역은 황석희 번역가가 맡았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입장권은 오는 7월2일부터 LG 아트센터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입장권 예매 안내

 

이효정은 김주호와 함께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악마의 변호사이자 보수주의 정치계 유력인사인 '로이 콘' 역을 맡는다. 이효정의 아들 이유진은 모르몬교도 출신의 미국 연방 제2항소법원 수석 서기관인 '조셉 피트' 역으로 출연한다. 이유진과 함께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양지원이 조셉 피트 역을 맡는다. '프라이어 월터'의 연인이자 미국 연방 제2항소법원의 유대인 사무직원인 '루이스 아이언슨' 역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연애지상주의구역',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에 출연한 이태빈과 뮤지컬 '앤', '오즈'와 연극 '남산타워 벚꽃은 4월에 진다', '리스크' 등에 출연한 정경훈이 맡는다. '조셉 피트'의 어머니인 '한나 피트' 역은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국향, 연극 '빌미', '분장실' 등에 출연한 방주란이 캐스팅됐다.

 

이처럼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다양한 이야기와 뛰어난 배우진, 그리고 뛰어난 제작진들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만큼, 많은 분들의 주목이 기대됩니다. LG 아트센터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한 이 연극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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