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출석 거부한 10명 고발 수령 거부한 정진석·홍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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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15일, 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 거부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청문회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며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원들의 주장
법사위 의원들은 고발장에서 대통령비서실 직원들이 출석요구서를 거부하도록 지시하며, 출석요구서를 바닥에 내던지고 물리력을 동원해 국회의원들의 출석요구서 전달을 방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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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입장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청문회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며, 이에 따라 김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입장
국민의힘은 "위헌적인 탄핵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고, 법사위 의원들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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