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송금 병합불허 서울 수원 오가며 재판 중

이재명 수원재판 병합 기각, 사법 리스크 ↑ 수원지방법원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재판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수원과 서울에서의 재판으로 인해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병합 기각 결정 수원지방법원에서의 대북송금 의혹 재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앞서 이 전 대표는 서울과 수원에서의 재판을 병합해달라는 신청을 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신속한 재판을 위해 기존의 재판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에서의 재판 수원지방법원에서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주간에 최소 2회에서 많게는 4회에 걸쳐 법정에 출석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 전 대표의 스케줄과 부담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사건의 복잡성 대북송금 의혹 사건은 다른 유죄 판결이 난 사건과 병합돼 수원에서의 본격적인 심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 전 대표에게 더 큰 사법 리스크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